▲ 손흥민 몸싸움. (사진출처: 경기 중계 영상 캡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22, 레버쿠젠)이 경기 중 상대선수와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손흥민 몸싸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마르세유의 평가전에서 벌어졌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 돼 경기를 뛰었다.

손흥민 몸싸움은 후반 42분 상대 수비수 제레미 모렐의 과도한 태클로 인해 벌어졌다.

제레미 모렐이 손흥민에게 과도하게 태클을 걸었고 손흥민은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이에 손흥민은 모렐과 멱살을 잡으며 실랑이를 벌였다.

손흥민 몸싸움에 동료들까지 나서 싸움에 가세하며 상황이 심각해졌다.

결국 심판이 손흥민 등 관련 선수들에게 옐로우 카드를 주면서 소동은 일단락 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손흥민 몸싸움, 유럽에선 흔히 있는 일” “손흥민 몸싸움, 안 다쳤으면 좋겠다” “손흥민 몸싸움, 태클 심하게 걸면 몸 다치는데” “손흥민 몸싸움, 손흥민이 화낼 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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