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에 한국어로 호통 (사진출처: ‘루시’ 측)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루시’에서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 ‘루시’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대면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민식은 자신에게 붙잡힌 요한슨에게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 “빨리 가방 열라고 해” 등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면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장르의 할리우드 영화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루시’ 최민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시 최민식, 한국인 배우인 게 자랑스러워”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이랑 함께 연기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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