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14 미스코리아 진에 김서연(22)이 선정됐다.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을 안았다.

선(善)은 신수민(20), 이서빈(21), 미(美)는 류소라(20·), 백지현(21), 이사라(23), 김명선(21)이 각각 수상했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 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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