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홍진호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홈페이지 영상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전 외국인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홍진호는 JTBC ‘비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기욤 패트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진호는 영상을 통해 “친구인 기욤이 비정상회담에 합류한다는데 정말 축하한다”며 “기욤도 저와 같이 늦깎이 나이에 예능에 데뷔하는데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잘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욤아, 한우 먹고 싶으면 연락해”라며 패트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호와 기욤 패트리는 2000년대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이벌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정말 친해보인다”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3명의 MC와 11명의 외국인 남성 패널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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