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열 윤승아 불화설… 윤승아 측 “스케쥴 땜에 전역식 못 갔다” (사진출처: 윤승아 페이스북,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간 연애 불화설이 나오고 있다.

배우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이날 김무열은 전역식에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짧은 소감과 함께 고맙다는 인사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이날 참석해야 할 연인 윤승아가 나타나지 않아 애정선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윤승아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윤승아 김무열은 잘 만나고 있다. 스케쥴 문제로 마중을 나가지 못한 것”이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2년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김무열은 지난 2012년 10월 연예병사로 입대했지만, 지난해 7월 연예병사 제도 폐지와 함께 육군 12사단 을지부대로 전출됐다. 이후 지난 2월 내측 연골판 절제술(80%)을 받고 의가사제대를 판정받았지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해 만기제대했다.

김무열 윤승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무열 윤승아 끝까지 예쁜 사랑하세요” “윤승아 스케쥴 땜에 김무열 전역식에 불참?” “김무열 윤승아 불화설 일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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