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2G·3G 폴더폰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를 국내 시장에 23일 출시한다. 2G 모델은 SKT, LG유플러스, 3G 모델은 SKT, KT를 통해 출시된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TE 경쟁으로 그간 출시가 뜸했던 2G‧3G 폴더폰이 오랜만에 시장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편의성을 극대화한 2G‧3G 폴더폰 ‘삼성 마스터’를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G 모델은 SKT와 LG유플러스, 3G 모델은 SKT, KT를 통해 출시된다.

삼성 마스터는 3인치 화면에 갤럭시노트3에 적용된 가죽질감과 스티치 디자인을 전‧후면에 적용했다.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평소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만보기 기능과 FM 라디오 기능 등 실용성이 높은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과 동일한 충전 단자의 마이크로 USB(Micro USB)와 3.5pi 이어잭 규격을 적용해 호환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메탈릭 실버 색상, 몽블랑 블랙, 와인 레드가 차례로 출시되고 출고가는 약 24만 원이다.

▲ 삼성 마스터 주요 하드웨어 스펙. (자료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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