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지역사회와 소통 협력을 위한 2014년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를 5월 2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유관기관‧학계‧NGO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탐방객 안전관리와 연안 핵심 서식지 보호·관리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탐방객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구급약품 배치,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탐방객 안전지원센터 운영 등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반영하여 탐방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임석찬 해양자원과장은 “지역협력위원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 후 공원관리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소통 협력 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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