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세계적인 오디오 기기 제조사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LG 톤 플러스(LG Tone+)’.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오디오 기기제조사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18일 선보였다.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3’ 출시에 맞춰 개발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LG 톤 플러스’는 LG전자와 하만카돈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결집됐다.

목에 두르는 넥밴드 형태의 헤드셋 제품으로는 최고 수준인 550시간의 대기시간을 지원한다. 문자, 현재시간, 배터리 잔량 등도 소리 혹은 진동으로 알려 준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하만카돈과의 협업으로 사용자들에게 품격 높은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쌓아온 리더십을 발전시켜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톤 플러스’는 오는 6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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