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은 군정 현안사업 해결과 살맛나는 횡성 건설을 위해서 국‧도비 확보가 필수임을 인식하고 내년도 공모사업과 정부예산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 횡성군은 ‘국ㆍ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마인드로 국‧도비 확보 잰 걸음에 나섰다.

군은 군정 현안사업 해결과 살맛나는 횡성 건설을 위해서 국‧도비 확보가 필수임을 인식하고 내년도 공모사업과 정부예산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에서는 정부와 강원도의 예산확보가 필요한 청태산 생태자원 보전 복원사업, 우천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폐수처리장 설치, 횡성문화원 신축, 섬강 감성문화마을 조성, 둔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마을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주요 핵심사업 39건 1250억 원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원팔연 부군수 주재로 전략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은 또 국회의원 및 도의원 간담회와 중앙부처 등을 직접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중앙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고향출신 인적 네트워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용표 예산담당은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주요사업을 적극 발굴해 예산 신청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확보해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 실현을 앞 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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