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국내 대표적인 가톨릭 박해·순교지인 충북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배티순교성지에 ‘순교박해박물관 최양업신부박물관’이 11일 낮 12시 청주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축복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 내빈과 가톨릭 교인 등이 참석했다.

2층 전시실에서는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기념 전시회도 연다. 관람객이 전시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