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신한대학교가 ‘그린캠퍼스 만들기’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는 14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그린캠퍼스사업 2013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병권 환경국장과 명지대 유병진 총장 등 48개 협의회 참여 대학 총장, 참여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대학교는‘그린캠퍼스 만들기’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도내 48개 대학 중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으로 녹지 조성, 친환경캠퍼스 조성을 비롯해 녹색생활 확산,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그린캠퍼스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린캠퍼스만들기 동아리부문 우수상에는 신한대학교 그린폴리스 환경동아리가 선정돼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신한대학교는 2010년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가입과 동시에 그린스타트 선포식을 선포했다. 또 에너지관리공단 일반보급사업에 경기북부 최초로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 지열 이용으로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4회 경기도그린캠퍼스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린캠퍼스’를 단일 주제로 한 국내 최대 컨퍼런스로서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