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제95주년 3ㆍ1절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인 경교장에서 ‘경교장 방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강북삼성병원 내에 있는 경교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이었던 김구 선생이 1945년 11월 중국에서 환국한 이래 생애를 마칠 때까지 생활하던 사저였다.

2001년 4월 6일에 서울유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됐다가 2005년 6월 13일에 사적 제465호로 승격됐으며, 지난해 3월 1일 내부 복원을 마치고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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