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연 출연 소감. (사진출처: 카라 공식홈페이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승연 출연 소감’ 한승연이 14일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을 밝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서 한승연은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 주인공 신지후 역할을 맡았다. 상대는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살의 남자 역할을 맡은 배우 홍종현(오태수 역)이다.

지난 2011년 화제가 된 웹툰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사내 연애 내용이 다뤄진다.

한승연은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말을 듣고 덥썩 승낙했다. 그만큼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웹툰이었기 때문에 열과 성의를 다해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실 것 같은데, 그 걱정을 없애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극중 신지후 캐릭터가 상대 오태수에게 단번에 끌리는 반면 한승연은 “나는 친해지는 것도, 오래 걸리고 감정이 차근차근 올라가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승연이 출연 소감을 밝힌 ‘여자만화 구두’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 TV와 온라인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승연 출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 출연 소감, 여자만화 구두 빨리 보고 싶다” “한승연 출연 소감,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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