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자녀의 정서 및 행동 이해하기’의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잉행동과 공격성 등의 문제 행동을 일으키며 올바른 친구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모의 양육태도 검사 ▲가치관 점검 ▲감정코칭을 통한 올바른 부모 역할 등을 파악, 자녀가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행동조절력을 지닐 수 있도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됐다.

지역사회협력과 유만상 과장은 “부모지원센터에서는 향후 자녀의 성격 형성이나 정서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는 부모들이 양육자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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