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열창, 리얼한 술주정 연기… “실제 주사는 어떨까?”

지난 2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을 했다가 거절을 당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지현은 실연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만취한 상태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

특히 그는 소주병을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물론 마스카라가 다 번진 채 김수현의 집을 찾아가 갖은 진상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의 ‘총 맞은 것처럼’ 노래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노래 잘하던데” “전지현 실제 주사는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