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나눔스토어 강진원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눔스토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25일 나눔스토어(강진원 대표)가 사회적기업 1000번째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나눔스토어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하기 위해 쌀 340kg과 연탄 2000장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나눔스토어는 2011년 4월에 상품판매 금액의 약 30%를 소외계층을 지원해 소비자는 상품구매를 통해 기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기업 모델로 설립됐다.

현재 나눔스토어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쌀화환은 화환과 쌀을 함께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화환으로 일반화환과 동일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단체, 팬클럽 등에서 이용해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그동안 쌀화환 판매를 통해 쌀 62064kg, 라면 4640개, 기저귀 5000개, 분유 357캔, 연탄3000장, 김치 1302kg등의 생필품을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들게 희망을 주고 있다.

나눔스토어는 이번 1000번째 사회적기업 인증을 계기로 쌀화환을 활성화시키고 판매상품을 다양화해 매출을 증대 및 취약계층 고용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효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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