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니블루, 2014년 S/S 사업설명회 개최(사진제공: 버니블루)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르버니스(대표 임선호)의 브랜드 버니블루는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2014년 S/S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년 버니블루가 추구한 ‘로맨틱 빈티지’ 구성을 벗어나 ‘클래식’이란 모토의 새로운 디자인의 브랜드 컨셉을 선보인다.

또한 올 가을 런칭한 가방 라인 ‘버니팝’을 확장해, 토탈 패션잡화 브랜드로 한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버니팝은 사첼백 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며, 2014년에는 클래식 컨셉에 맞춰 백팩 및 다양한 가방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버니블루 관계자는 “버니블루는 상권분석부터 개설 이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과 버니블루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설명회는 회사소개, 정보공개서 설명, 개설안내, 직영점 탐방 등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버니블루 머그컵과 볼펜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한편, 버니블루는 2009년 미국에서 탄생한 여성 슈즈 브랜드로, 2013년 12월 현재 전국 88개 직영점 및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2012년부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환경 개선에 주력하며 위탁 대리점과 직영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