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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알티마 스마트. (사진제공: 한국닛산)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14년형 알티마 스마트(ALTIMA Smart)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형 알티마 스마트(ALTIMA Smart)는 연비와 편의사양을 상당 부분 개선했고 가격은 내비게이션을 선택사양으로 하고 2013년형 2.5 모델보다 80만 원 낮췄다.

알티마 스마트 2.5 모델은 국내 2,000cc 이상 휘발유 차량 중에서 최고수준인 13.3Km/ℓ(도심연비 11.5Km/ℓ, 고속도로 연비 16.6Km/ℓ)의 공인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새롭게 추가된 사양은 사이드 미러 방향 지시등 및 인텔리전트 키의 원격시동 기능, 조수석 탑승자 식별 센서를 탑재한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Advanced Airbag System)’이다. 더불어 AUX 단자와 사이드 미러 오토 폴딩 버튼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알티마 스마트는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비롯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시스템, 후방 카메라를 지원하는 5인치 컬러 모니터를 장착했다. 기존 외관 색상은 8가지에서 5가지로 조정됐다. ‘메탈릭 슬레이트(Metallic Slate)’ 색상은 ‘건 메탈릭(Gun Metallic)’ 색상으로 변경됐다.

닛산은 2014년형 알티마 스마트 모델의 출시를 기념하고, 11월 한 달간 닛산 대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11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에 2014년형 알티마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닛산의 오리지널 박스카 2014년형 큐브(CUB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 구매 시에는 5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된 익스트림 스포티 CUV 쥬크(JUKE)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면 2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BOSE® 사운드링크 미니 스피커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도심형 크로스오버 로그(Rogue)와 무라노(Murano),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를, 현금 구매 시에는 최대 25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전시장 시승 이벤트와 함께 온라인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한 달간, 닛산 홈페이지를 방문해 닛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 시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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