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가 스포티 CUV ‘쥬크(JUKE)’의 1호차 주인공 김중엽 씨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닛산)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강남 닛산 전시장에서 스포티 CUV ‘쥬크(JUKE)’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 출시된 쥬크 1호차 주인공 김중엽(39) 씨는 닛산의 수퍼카 GT-R 오너다. 그는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쥬크는 개성 있고 톡톡 튀는 외관 디자인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여기에 짜릿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뛰어난 주행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자동차”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쥬크는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부분에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차량”이라며 “고객들이 쥬크의 매력을 통해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이벤트 및 라이프 스타일 지원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쥬크는 SUV의 대표적 장점인 단단한 하체와 높은 지상고,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핸들링과 강력한 터보 엔진이 조화를 이루는 스포티 CUV 모델이다. 국내에는 S 모델과 SV 모델 두 종류로 선보였으며, 두 모델 모두,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조화시켜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상위 사양인 SV 모델의 경우 통합제어시스템(I-CON system)이 장착돼, 드라이브 모드(노멀/스포츠/에코)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연비 상태, 주행거리 등 각종 정보 표시는 물론 실내 온도 등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쥬크의 가격은 2690만 원(VAT 포함/S모델)과 2890만 원(VAT포함/SV모델)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쥬크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한국닛산은 10월 14~27일 약 2주 동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엠넷과 함께하는 ‘닛산 쥬크 출시 기념, 쥬크 만나고 MAMA 가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젊음의 거리 홍대 상상마당 맞은편에 쥬크 팝업 스토어(Pop-up Store)를 마련하고 11월 16일까지 매일 럭키 크레인(Lucky Crane), 스텝과의 다트 배틀(Dart Battle)을 통해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 및 스파 이용권, BOSE® IE2 오디오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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