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강남구 개포동 추차장에 발생한 화재를 강남소방서 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남소방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남소방서(서장 민목영)는 28일 오후 8시 44분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한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모 씨는 자신의 차량 그레이스 승합차를 주차장에 주차한 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엔진에 화재가 발생, 엔진이 소실됐다고 설명했다.

화재 발생 당시 차량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약 80만 원이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경찰과 합동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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