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라인 대폭 강화… 판매량 전년대비 22% 증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며 가을시즌 제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버니블루는 9월 한 달간 스니커즈, 워커, 옥스퍼드화 등 가을시즌 제품이 전체 판매량 중 40%를 차지했으며, 특히 스니커즈 판매량은 전년대비 2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월 초 F/W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 버니블루는 플랫슈즈 전문브랜드 임에도 불구, 올 가을 트렌드에 맞춰 편안함과 활동성이 특징인 스니커즈 라인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버니블루의 스니커즈 제품은 총 13종이며, 뱀피무늬, 레오파드 송치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보다 편안한 착화감을 위해 하이탑 및 미드탑 스니커즈에는 발목을 감싸는 뒷 부분에 쿠션을 넣었다. 가격은 4만 원대부터 7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버니블루 마케팅팀 권성윤 팀장은 “이번 시즌은 기존 스니커즈에서 확장된 히든힐 하이탑 스니커즈, 미드탑 스니커즈 등 편안함에 스타일까지 강조한 신발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버니블루 스니커즈는 트렌드에 맞춘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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