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대부터 9만 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사첼백 출시

▲ 르버니스, 사첼백 라인 ‘버니팝’ 런칭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플랫슈즈 전문 브랜드 ‘버니블루’를 전개하는 르버니스㈜가 25일, 사첼백(Satchel Bag) 라인 출시와 함께 패션가방 브랜드 ‘버니팝(Bunny POP)’을 런칭했다.

‘버니팝’은 르버니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패션가방 전문 브랜드다. 르버니스㈜는 이번 라인 확장을 통해 단순 슈즈 브랜드를 넘어 토탈 패션 브랜드서 진화의 첫 발을 내디뎠다.

패션가방 라인의 시작인 ‘버니팝’ 사첼백은 베이직하며 심플함을 살린 ‘브룩클린’, 명화나 그래픽 패턴을 사용한 ‘워홀’, 트렌디한 소재의 믹스매치가 눈에 띄는 ‘그리니치’, 가죽 소재를 사용한 ‘라파예트’, 젤리 소재를 사용한 ‘매그놀리아’, 스터드 장식을 더한 ‘가가’ 등 총 6개 라인이다.

손잡이가 있는 학생용 가방이란 뜻의 사첼백은 사각형 모양과 어깨끈으로 책가방을 닮은 가방이다.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느낌에 전통적인 디테일이 특징인 사첼백은 크로스백이나 클러치백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르버니스 임선호 대표는 “버니팝은 가죽, 젤리 등 다양한 소재와 명화, 그래픽 패턴 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영국의 클래식한 멋스러움과 뉴욕의 팝 아트적인 젊은 감성을 접목한 제품”이라며 “5만 원대부터 9만 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성과 편리성, 디자인 모두를 충족한 버니팝은 향후 백팩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 출시를 통해 패션잡화 전문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니팝’의 신제품 사첼백은 9월 25일부터 전국의 9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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