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라운드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3-갤럭시노트2 가격대가 0원까지 떨어지는 등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은 갤럭시S3.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라운드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3-갤럭시노트2 가격대가 0원까지 떨어지는 등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좌우로 오목하게 휘어진 커브드(곡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일 출시한다.

갤럭시 라운드 출시 소식에 앞서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인 갤럭시S3-갤럭시노트2 기계값이 한 없이 떨어지고 있다.

갤럭시 라운드 출시 예정에 온라인 판매처들은 갤럭시S3-갤럭시노트2 기계값을 0원까지 내렸다.

며칠 전에는 하이마트에서 갤럭시 시리즈인 갤럭시S4를 17만 원에 팔아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한글날을 맞은 9일에는 온라인 판매처 등에서 ‘한글날 이벤트 갤럭시S3-갤럭시노트2 공짜’라는 문구를 내세워 특가 서비스를 실시했다.

네티즌들은 “갤럭시S3-갤럭시노트2, 갤럭시 라운드 때문에 꽁짜 됐네” “갤럭시S3-갤럭시노트2 무료 현상, 절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껄” “갤럭시S3-갤럭시노트2 무료 언젠가는 될 줄 알았다. 그 전부터 새로운 기계 나오면 늘 예전기계는 저렴해 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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