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 (사진출처: 기상청)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가 8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가 빠르게 한반도로 북상 중이다.

7일 기상청은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괌 북동쪽 양 360㎞ 해상에서 발생해 한반도 쪽으로 북상중이라고 밝혔다.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는 8일 남해안 인근을 통과하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됐다.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의 예상경로는 7일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8일 제주 서귀포 남쪽 약 49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다.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는 9일 독도 남남서쪽 약 200㎞ 해상을 통해 일본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겠네”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 아무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가라”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 빨리 소멸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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