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불꽃축제 (사진제공: 한화그룹)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자리는 어디일까.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자리는 인파가 몰리는 여의도 맞은편 이촌 한강공원 외에도 의외의 장소가 거론되고 있다.  이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부근 사육신 공원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 ▲4호선 노량진역 인근 노량진 주차타워 ▲한강대교 위 전망대 쉼터 노들카페 ▲선유도 공원 ▲남산N타워 등이다.

이날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100만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불꽃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일본, 프랑스 등 총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1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

특히 불꽃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국팀은 영상과 조화된 새로운 패턴불꽃, 볼케이노와 웅장한 나이아가라 불꽃연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팀의 불꽃쇼는 매년 원효대교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지구 등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으면 불꽃축제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불꽃이 발사되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수상 관련 모든 선박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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