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11일까지 홈페이지 및 공항 카운터 간판 등의 진에어 로고를 한글 로고로 변경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진에어)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11일까지 홈페이지 및 공항 카운터 간판 등의 진에어 로고를 한글 로고로 변경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항에서 진에어 한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진에어 SNS 채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형 항공기, 모바일 음료 상품권 등 진에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의 한글날 이벤트 준비 과정이 담긴 UCC 영상을 ‘공유하기’, 인터넷 용어를 우리말로 새롭게 만들어 보는 ‘순 우리말 짓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는 567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올해 한글날은 1991년 이후 20여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역사적인 해인만큼 한글날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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