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야관문’ 출연 배슬기 웨딩화보 “청순하다”(사진출처: 배슬기 미니홈피)

[천지일보=강은영 기자]‘배슬기’ ‘신성일’ ‘야관문’ 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배슬기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2011년 7월 배슬기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화보’라는 제목과 “즐거웠던 웨딩촬영-!! 하지만 저질 체력 탓에 다음날 바로 병원으로… 그래도~ 햐~ 남는 게 있구나~!”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서 배슬기는 다양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배슬기의 미소에 웃음이 절로 난다.

또한 배슬기는 ‘야관문’ 출연 이유에 대해“모르고 들으면 친절한 대사지만 의미를 알고 나면 섬뜩한 중의적인 대사에 매료돼 이 영화 출연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바 있다.

배슬기는 ‘야관문’을 통해 생애 첫 여주인공 신고식을 가진다. 배슬기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영화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배슬기 신성일 주연의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감독 임경수 제작 비욘드필름에이트웍스, 이하 ‘야관문’)이 오는 11월 7일 개봉이 확정됐다.

지난 봄 신성일과 배슬기를 캐스팅하며 4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남녀 주연으로 큰 관심을 끈 ‘야관문’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오다 교장으로 정년퇴임 한 암 말기 환자의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간병인 사이의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숨겨진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6월의 일기’ 이후 7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 임경수 감독과 배우 신성일, 배슬기의 조합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