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회 2013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코존(대표이사 강성모)이 환경캠페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강성모 대표이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회 2013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코존(대표이사 강성모)이 환경캠페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곽결호)가 주관한 이번 대상은 매년 환경분야의 경영·환경교육·생태복원·재활용·산업설비·에너지저감 등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노력하고 공을 세운 지자체·기업·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코존은 세제절감운동 일환으로 합성세제를 쓰지 않고도 설거지가 가능한 ‘물로만’ 세정장치를 개발, 세제사용을 줄이고 하천 정화에 괄목할만한 업적을 거둔 것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이코존의 세정장치는 녹조가 심각했던 올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일반 가정집은 물론 아파트단지·외식업소 등에서 장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청주 삼호아파트(280세대)를 비롯 신축아파트 모델하우스인 청주 두진하트리움(375세대), 평택 연예인주택조합(1200세대)에 장착이 결정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사)미래는 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후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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