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황토벽지 생산업체 ‘숲이야 황토(대표 차호)’가 26일 개최된 제8회 2013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친환경황토벽지 생산업체 ‘숲이야 황토(대표 차호)’가 26일 개최된 제8회 2013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곽결호)가 주관한 이번 대상은 매년 환경분야의 경영·환경교육·생태복원·재활용·산업설비·에너지저감 등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노력하고 공을 세운 지자체·기업·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숲이야 황토가 제조하고 있는 황토제품은 습기와 곰팡이 제거, 새집증후군, 아토피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특허제품(4종)으로 신축 아파트, 관광지 콘도와 실버타운, 리모델링 건축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중국 동북삼성지역 유력 건설업체들 사이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년 내 대륙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업체의 제품은 벽지에 그대로 페인트처럼 바르는 황토벽지, 바닥 타일과 침대, 구들장 등이다.

한편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사)미래는 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후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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