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2013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다연테크(대표이사 지정근)가 제조하고 있는 무전자파 전기매트가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지정근 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2013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다연테크(대표이사 지정근)가 제조하고 있는 무전자파 전기매트가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곽결호)가 주관한 이번 대상은 매년 환경분야의 경영·환경교육·생태복원·재활용·산업설비·에너지저감 등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노력하고 공을 세운 지자체·기업·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다연테크가 제조한 전기매트는 일반 전기매트에 비해 전기사용량을 30%이상 저감 할 수 있는 특허품으로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연테크의 전기매트는 실리콘 오일순환방식에 의한 온열작용으로 전자파나 화재·화상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돼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제품은 2007년 특허청 100대우수특허제품대상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유럽전기안전인증(CE)과 일본전기안전승인(PSE)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한편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사)미래는 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후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