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경대학교 한림관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밖으로 치솟고 있다. (사진제공: 성북소방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성북소방서(서장 박근종)는 23일 서경대학교 한림관 7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인력 94명이 출동했으며, 현장 도착 즉시 내부를 진입해 인명구조 및 연소 방지에 우선했다.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 2명(경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나, 화재 초기에 인명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성북소방서는 이번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아직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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