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플래시 폐지 (사진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스플래시 폐지 소식이 온라인상에 화제다.

MBC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12일 오전 임원회의 결과 ‘스플래시’ 폐지가 결정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인 스플래시는 이훈과 샘 해밍턴 등 출연진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지난 4일 개그맨 이봉원이 안와골절 부상을 당하며 프로그램 폐지 요구는 거세졌고, 결국 방송 4회 만에 폐지가 결정됐다.

스플래시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플래시 폐지, 더 늦기 전에 결정돼 다행인 듯” “출연자들 안전이 최우선” “후속 프로그램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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