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거도 규모 4.0 지진. 빨간 동그라미 원 안이 가거도. (사진출처: 네이버 지도, 천지일보 편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거도 규모 4.0 지진’ 11일 오후 1시경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인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가거도에서 발생한 지진은 세 번.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쯤 가거도 남동쪽 60km 해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 소식으로 지역주민들은 한때 불안해했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진도 4.0 규모의 지진은 물건이 흔들리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다.

기상청은 육지에서 떨어진 바닷속에서 이번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거도 규모 4.0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거도 규모 4.0 지진, 주민들 무서웠겠다’ ‘가거도 규모 4.0 지진, 한반도도 지진 위험지대가 되는 건가’ ‘가거도 규모 4.0 지진, 우리나라도 지진 대책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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