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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블랙핑크 콜라보 제품. (제공: 동서식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레오 ‘블랙핑크’ 한정판 콜라보 제품 출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쿠키’ 오레오가 한국 전역에서 오레오×블랙핑크 콜라보를 펼친다.

오레오와 K팝 팬들은 이 한정판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전국의 주요 판매점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왕관이 디자인된 오레오 패키지는 두 브랜드의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표현한다. 이 왕관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이 활용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특별한 맛과 스타일리시한 한정판 패키지는 블링크(블랙핑크 팬)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레오×블랙핑크의 ‘블랙’ 버전에는 핑크색 딸기 크림이,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다.

오레오와 블랙핑크의 팬들은 이번 블랙핑크 한정판 콜라보 제품의 스페셜 굿즈를 소장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사이트 이벤트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굿즈도 준비된다. 오레오×블랙핑크 포토카드 키트, 오레오×블랙핑크 PVC백, 오레오 피크닉 백 등의 경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단 굿즈는 개별 판매되지 않으며 종류는 변경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스페셜 제품 패키지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계정 등록 후 제품 패키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배경화면과 함께 블랙핑크의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블랙핑크와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상은 블랙핑크 멤버 한 명당 2개씩, 총 8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단 제품 바코드당 하루에 한 개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오레오×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오레오의 최신 대형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2021년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오레오×레이디 가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됐고 글로벌 톱스타들과 함께하는 협업의 연장선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오레오×블랙핑크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국에서의 오레오×블랙핑크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진행되며 팬들은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에 맞춰 쿠키 제품을 더욱 특별하고 뜻깊게 즐길 수 있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쿠키 오레오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만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맛의 제품과 함께 재미있고 개성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레오는 블랙핑크의 네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와 함께 한정판 스페셜 제품과 스페셜 포토카드, AI 영상 메시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블랙핑크의 팬덤 ‘블링크’에게 ‘즐거움에 퐁당(Stay Playful)’이라는 오레오의 가치를 즐거운 경험을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레오×블랙핑크 한정판 제품 및 스페셜 굿즈와 더불어 오레오와 블링크(블랙핑크 팬)들이 SNS 게시물 등에서 연결되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OREOBLACKPINK 해시태그와 함께 경험을 공유하도록 독려한다.

이번 오레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블링크와 오레오 팬들이 블랙핑크 에디션을 포함한 다양한 오레오 제품과의 즐거운 순간을 공유하고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오레오 쿠키로 독특하고 오래 남는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오레오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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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가공유’ 3종. (제공: 연세대학교 연세유업)

◆연세유업 ‘손잡이병 가공유 3종’ 출시… 전용목장 국산 원유 사용

연세우유 생크림빵으로 ‘반갈샷’ 열풍을 일으키며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는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이번에는 귀엽고 유니크한 손잡이병과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가공유 3종을 출시하며 MZ세대의 마음을 공략한다. 

연세유업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마카다미아 초코우유’ ‘초당옥수수우유’ ‘콜드브루 커피우유’ 세 가지 맛으로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생산된 국산 원유가 사용돼 신선하면서도 진한 맛을 자랑한다.

가장 먼저 마카다미아 초코우유는 진한 초코우유의 달콤함 속 은은한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맛을 지닌 프리미엄 초코우유다. 연세유업은 진한 맛으로 소문난 연세 마카다미아 초코우유의 풍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초당옥수수우유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연세우유 옥수수생크림빵’이 떠오르는 옥수수맛 시리즈 제품이다. 연세유업은 초당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원유에 담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안했다.

마지막으로 콜드브루 커피우유는 에티오피아 100% 원두의 콜드브루 커피추출액이 사용된 콜드브루 커피우유다. 연세유업은 신선한 원유에 부드럽고 은은한 콜드브루 커피 특유의 맛을 담아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커피우유 특유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재미와 흥미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독특한 병 모양과 카툰 느낌을 살린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연세유업이 새롭게 선보이는 240㎖ 용량의 손잡이병은 이동과 보관이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가공유 3종은 진하면서도 신선한 맛이 일품”이라며 “캐릭터와 콤팩트한 손잡이병으로 유니크함과 편리함과 모두 사로잡은 이번 신제품은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반갈샷만큼 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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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작 애플시나몬 어메이징 오트 밀크티 키트. (제공: 샘표)

◆샘표, 순작×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밀크티 키트 출시

건강한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과 매일유업 비건귀리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손잡고 ‘순작 애플시나몬 어메이징 오트 밀크티 키트’를 출시한다.

이번 키트는 ‘순작 과일허브티 애플시나몬’과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구성됐다. 두 제품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카페인 걱정 없이 향긋하고 부드러운 ‘애플시나몬 오트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사과의 달콤한 맛과 실론 시나몬의 풍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순작 애플시나몬티는 제로 칼로리, 제로 슈가라 더 매력적이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잎으로 깔끔한 단맛을 내며 카페인이 없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나 티에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하는 오트음료로 한국 비건 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받은 제품이다.

샘표는 키트 공식 출시에 앞서 ‘순작 애플시나몬×어메이징 오트 100인 체험단’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품을 체험한 소비자들은 순작 애플시나몬티의 향긋한 아로마와 어메이징 오트의 부드러운 바디감에 공감하며 “애플시나몬티 하나만으로 고급스러운 블렌딩 밀크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우유는 속이 불편했는데 오트음료로 만들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 “꼭꼭 숨어있던 밀크티 찐 맛집이 우리집이었다” 등 호평을 했다.

순작 과일허브티는 콜드부르 타입으로 따뜻한 물은 물론 찬물에도 쉽게 우러나 출시 제품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순작 납작복숭아티’의 경우 차나 에이드뿐 아니라 소주나 토닉워터에 우려 즐기는 ‘모디슈머 레시피’로 출시 한 달 만에 ‘품절템’이 됐으며 ‘순작 애플시나몬티’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겨울철 음료인 ‘뱅쇼’를 만들 때 시나몬 대신 활용하기 좋아 홈카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순작 애플시나몬 어메이징 오트 밀크티 키트는 이날부터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판매된다. 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순작 브랜드데이’가 진행된다. 순작 애플시나몬티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만드는 ‘어메이징 애플시나몬 오트 밀크티’ 레시피도 소개될 예정이다. 과일허브티 5종(애플시나몬, 유자블라썸, 납작복숭아, 청귤차, 산딸기차)과 함께 춥고 건조한 날씨에 마시면 좋은 ‘도라지생강차’와 ‘작두콩차’도 할인 판매된다.

샘표 순작 관계자는 “설탕, 칼로리, 카페인 걱정 없이 과일 본연의 맛과 어울리는 풍부한 아로마를 즐길 수 있는 순작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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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직화구이 두부강된장. (제공: 한솥)

◆한솥, 2월 신메뉴 ‘숯불직화구이 두부강된장’ 출시

한솥이 추운 겨울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숯불직화구이 두부강된장’을 출시한다.

한솥의 신메뉴 숯불직화구이 두부강된장은 석쇠에 직접 구워져 숯불향이 살아있는 직화구이를 두부 강된장과 함께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끝 가득 전해지는 숯불향이 매력적인 숯불직화구이와 한솥의 특제 두부강된장의 조화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건강하게 챙길 수 있는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한솥의 특제 두부강된장은 구수한 재래식 된장에 양파, 고추 등 갖은 야채 및 부드러운 두부가 들어가 감칠맛과 구수한 맛이 극대화됐다. 또한 밥에 비벼 먹어도 짜지 않도록 기존보다 염도가 20% 낮춰져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국산 재료로 만들어진 무생채와 치커리, 계란후라이가 얹어진 밥이 함께 제공되는 이번 신메뉴는 2월 초부터 전국 한솥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효신 한솥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추운 날씨만큼이나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도 얼어붙은 가운데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힘이 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솥은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신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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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델리, 겉바속촉 구운 주먹밥 콤보와 아시아 컵라면 6종. (제공: SPC삼립)

◆시티델리 ‘아시아 컵라면 시리즈 6종’ 출시

SPC삼립이 운영하는 그로서리 마켓 ‘시티델리(CITY DELI)’가 간편식 메뉴로 ‘겉바속촉 구운 주먹밥 콤보’과 아시아 미식 해외여행 콘셉트의 ‘아시아 컵라면 6종’을 출시했다.

먼저 시티델리는 오랜 시간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K-간편식 주먹밥을 새롭게 해석한 ‘겉바속촉 구운 주먹밥 콤보’를 출시했다.

겉바속촉 구운 주먹밥 콤보(5500원, 2종 구성)는 불고기 주먹밥과 김치참치 주먹밥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매장에서 직원들이 직접 굽는 방식으로 제조돼 바깥 부분의 식감이 바삭하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컵라면으로 떠나는 아시아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해외여행의 향수를 담아 현지의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아시아 컵라면 시리즈 6종’도 공개했다. 시티델리 매장에 설치된 아시아 푸드트립 존에 제품이 큐레이션돼 취향에 맞게 국가별 컵라면을 선택할 수 있다.

▲대만 현지의 깊고 담백한 육수와 소고기의 풍미가 특징이 우육면 ‘만한대찬(4800원, 마라 우육면·홍샤오 우육면 두가지 맛)’ ▲소고기가 사용돼 베트남 로컬 쌀국수의 맛이 재현된 ‘비폰 포띠보 쌀국수(4000원)’ ▲태국 No. 1 컵라면 브랜드 새우와 레몬 그라스 향신료로 은은한 육수가 일품인 ‘쉬림프 크리미 똠양(2600원)’ ▲일본의 XO 소스로 깊고 진한 해물 맛이 일품인 ‘닛산씨푸드 XO(2600원)’ ▲중국의 강렬한 마라 맛과 적당한 새콤함이 중독적인 맛으로 얇고 둥근 당면으로 쫄깃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하이츠지아 쏸라펀(3500원)’등이다.

시티델리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시티델리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간편식 주먹밥과 아시아 컵라면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메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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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밸런타인데이 천사의 깃털. (제공: 롯데호텔)

◆시그니엘, 밸런타인데이 시즌 케이크 선봬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이 사랑 가득한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특히 라지 사이즈 홀 케이크와 앙증맞은 미니 케이크를 선보이며 고객의 다양한 취향 저격에 나섰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케이크는 예술 작품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눈길을 끈다.

시그니엘 서울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초고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뷰와 최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79층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만날 수 있다. ‘밸런타인 천사의 깃털’은 자스민 차가 우려져 만들어진 가나슈 안에 헤이즐넛 케이크와 딸기 크림이 가득 채워졌고 표면은 딸기 글레이즈로 감싸졌다.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깃털 모양 장식으로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가격은 6만원이다.

미니 케이크 ‘밸런타인 필로우’는 핑크색 하트가 놓인 폭신한 화이트 쿠션을 연상케 한다. 체리로 만들어진 가나슈와 초콜릿 스폰지, 체리 콤포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하고 진한 체리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만 9000원이다.

시그니엘 부산 3층에 자리한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선보이는 ‘스위트 하트’는 열정적인 사랑이 표현된 짙은 빨간색 하트에 골드 펄 레터링으로 특별함이 더해졌다. 또한 핑크빛 펄의 글로시한 입술 모양의 미니 케이크 ‘스위트 키스’도 준비됐다.

두 케이크 모두 딸기 바닐라 무스와 딸기 콤포트, 피스타치오 스폰지로 만들어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스위트 하트는 7만 8000원, 미니 케이크 스위트 키스는 1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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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더테이스터블, 63다이닝키트 신제품 3종.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 더테이스터블, 63다이닝키트 비건 간편식 3종 출시

더테이스터블이 비건식으로 구성된 63다이닝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에서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은 2022년도 기준 약 200만명으로 국민의 4%에 해당한다. 더테이스터블은 이러한 비건 트렌드에 맞춰 ‘파빌리온 비건 굴라쉬’ ‘파빌리온 비건 풀드포크 핫샐러드’ ‘백리향 비건 난자완스’ 3종을 선보인다.

이번 63다이닝키트 신제품은 63레스토랑 셰프와 식물성 고기 브랜드 ‘언리미트’가 협업해 제작됐다. 언리미트는 국내 최초 대체육을 선보이며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

파빌리온 비건 굴라쉬는 와인과 다시마로 감칠맛을 내고 향신료 케이엔페퍼와 로즈마리를 추가해 향긋함을 더했다. 63 프리미엄 뷔페 파빌리온의 굴라쉬 메뉴를 비건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가격은 5900원이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파빌리온 비건 풀드포크 핫샐러드는 피망, 감자 등 총 7가지의 야채를 넣고 고소한 갈릭 오일로 마무리해 다양한 식감과 맛이 특징이다. 또한 신선한 야채와 비건 풀드포크를 사용해 가볍지만 포만감을 주는 한 끼 식품이다. 백리향 비건 난자완스의 경우 다시마를 활용한 소스와 신선한 야채, 식물성 미트볼을 사용해 깊은 맛을 더했다. 가격은 두 가지 제품 모두 6900원이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63다이닝키트 연구소에서는 비건 시장의 다양성을 위해 양식부터 중식까지 다룬 비건 간편식을 출시했다”며 “63레스토랑 백리향과 파빌리온의 메뉴를 비건식으로 즐길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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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브랜드 제품. (제공: 삼양사)

◆삼양사 ‘상쾌환 부스터’ 출시… 음료형 숙취해소

큐원 상쾌환이 음료형 숙취해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음료 제형의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BOOSTER)’를 출시했다.

2013년 환 제형 출시를 시작으로 2019년 스틱형에 이어 이번에 음료형까지 선보이며 업계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상쾌환 부스터는 상큼한 패션후르츠(백향과) 향이 돋보이는 맛으로 음주 전후에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울러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과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추출물분말 등의 원료가 함유돼 있다. 특히 글루타치온을 통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삼양사는 맛과 숙취해소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지난 5년간 음료형 숙취해소 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다년간의 연구 끝에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의 숙취해소 효과를 액상형으로도 구현해냈다.

그동안 상쾌환은 휴대 및 섭취 편의성을 높인 환 제형과 스틱형(Red, Yellow)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출시 9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누적 판매량 1억 5000만포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삼양사는 이달부터 약 두 달간 대학생 OT/MT 및 길거리 샘플링, 대학생 서포터즈 및 팝업스토어 운영 등 주 타겟층인 MZ세대를 대상으로 신제품과 상쾌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쾌환 부스터는 이날부터 삼양사 큐원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8일부터는 주요 편의점에서도 구입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다년간의 연구와 테이스팅을 거듭해 숙취해소는 물론 적절한 단맛과 가벼운 목넘김, 깔끔하고 시원한 끝맛을 밸런스 있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숙취 없는 일상을 지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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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눈 건강기능식품 3종. (제공: 프롬바이오)

◆프롬바이오, 눈 건강기능식품 리뉴얼 3종 출시… 빌베리·루테인 함유

프롬바이오가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빌베리와 눈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등이 포함된 눈 건강기능식품 3종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 ▲눈건강엔 빌베리 에센셜 ▲눈건강엔 루테인 지아잔틴 24로 총 3가지다. 기존 제품보다 함량과 원료에 따른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큰 특징이다.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와 눈건강엔 빌베리 에센셜 제품에는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는 빌베리 추출물이 함유됐다. 빌베리는 베리류 중 유일한 고시형 기능성 인정 원료로 두 제품 모두 하루 한 캡슐만 섭취하면 식약처 기준 1일 섭취량 100%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의 경우 빌베리와 더불어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 베타카로틴, 비타민E가 추가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엔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의 1일 섭취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함량이 들어있다.

또한 눈 노화 방지를 위해 루테인을 단독으로 섭취하고자 한다면 눈건강엔 루테인 지아잔틴 24를 섭취하면 된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프롬바이오 자사 온라인몰에서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눈건강엔 빌베리 에센셜,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 출시에 관한 기대평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제품이 제공된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눈 건강 상태에 따라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리뉴얼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아프리카망고 종자추출물, 크릴오일 등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 간 건강, 체지방감소, 수면 건강 등의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며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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