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2월까지 금요일마다 개최
시민 “수료식 규모 압도적인 것 느껴”
“말씀 관심 있는 사람들 올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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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서산교회가 27일 서산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열고 있다. (제공: 신천지 서산교회) ⓒ천지일보 2023.01.28

[천지일보 서산=박주환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식의 감동이 충남 서산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서산교회에 따르면 27일 서산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10만 수료식 길거리 사진전’을 열고 그날의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사진전은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열렸던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10만 수료식 사진전이 전국에서 개최된 이후 길거리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서기 시작했다.

이날 사진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사진전을 통해 신천지 수료식 규모가 압도적인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천지가 더 성장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산교회 관계자는 “길거리 사진전을 통해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며 “성경말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쉽게 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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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서산교회가 27일 서산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열고 있다. (제공: 신천지 서산교회) ⓒ천지일보 2023.01.28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 왔다.

지난 2019년 고양 킨텍스에서 10만 3764명의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도 해마다 2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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