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9월부터 판매 수익 일부를 모아 어린이 관련 시설에 CCTV를 기증하는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최고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9월부터‘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최고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사진제공: 한국지엠)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는 9월부터 판매되는 쉐보레 차량 1대당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된 펀드로 CCTV를 구입, 어린이 관련 시설에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엠은 세계적인 보안 전문기업 타이코(Tyco)의 한국법인인 ADT 캡스와 함께 오는 10월 중순과 프로젝트 종료 후, 두 차례에 걸친 기증식을 통해 총 1000곳의 어린이 관련 시설에 고화질 CCTV 2대, 모니터, 레코더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대상 시설은 캠페인 기간에 쉐보레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의 응모를 통해 결정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미국, 유럽, 한국, 호주, 중국 등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한 쉐보레 차량의 안전성을 인정하고 구매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TV광고에는 최근 국내 유명 TV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윤후 군과 송지아 양이 출연한다. 

프로젝트 기간 쉐보레 홈페이지 및 이벤트 사이트에는 고객들이 쉐보레 차량의 안전성을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는 코너가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호신용품, 다용도 구급함 등 개인의 안전을 위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에게 9월 한 달 동안 무이자 할부, 1.9% 초저리 할부 혜택 및 차종별 최대 150만 원의 추석 귀성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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