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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화끈불닭봉. (제공: CJ제일제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CJ제일제당 고메 ‘뼈있는 치킨’ 2종 출시… “소비자 목소리 반영”

CJ제일제당 ‘고메’가 ‘화끈불닭봉’ ’알싸쯔란봉’ 등 ‘뼈있는 치킨’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메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뼈 있는 치킨’으로, 불닭, 쯔란 등 익숙한 소스에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차별화된 맛이 구현됐다. 오븐에 구워져 기름기는 빠지고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살려 안주와 야식,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기존 순살치킨, 너겟만 판매하던 고메는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이번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삼양 불닭소스와 콜라보한 ‘화끈불닭봉’은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알싸쯔란봉’은 쯔란과 양꼬치라는 친숙한 조합이 모티브로 알싸하고 이국적인 풍미를 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약 12분 만에 완성 가능해 누구나 간편하게 갓 구운 듯한 치킨 봉을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도 외식 치킨과 유사한 수준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치킨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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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토마호크 마스터피스. (제공: 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토마호크 마스터피스’ 출시… 시즌 한정 세트 메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연말을 앞두고 시즌 한정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아웃백은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한정 세트 메뉴인 ‘토마호크 마스터피스’를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토마호크 마스터피스는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2인 세트 메뉴다. 

토마호크 마스터피스는 메인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셰프 초이스 가니시가 시즌 스페셜로 제공되며 요크셔 푸딩, 매시드 포테이토, 상큼한 크랜베리 소스, 스위티 드롭, 말돈 소금 등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치즈를 녹여 먹는 쉐어링 메뉴 ‘에멘탈 치즈딥’, 씨푸드 수프 ‘씨푸드 빠삐요뜨’, 신선한 재료로 끓여진 ‘홈메이드 수프’, 상큼하고 청량감이 돋보이는 ‘스페셜 스파클링’ ‘커피’ 등으로 구성돼 ‘오직 아웃백에서만 함께 나누고 즐기며 느낄 수 있는 단 하나의 감동’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구현하고 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지난 2017년 7월에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본인(Bone in) 스테이크로 새우살, 갈비살, 꽃등심 등 3가지 고급 부위만이 사용돼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큼직한 크기와 돌도끼 모양의 기다란 뼈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고객들의 호응을 받아온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다. 

메뉴에 함께 구성되는 ‘씨푸드 빠삐요뜨’와 스파클링 음료 ‘믹스드베리’ ‘청포도라임’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 메뉴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메뉴다. 

씨푸드 빠삐요뜨는 새우, 그린홍합, 각종 야채가 아웃백만의 특수 프리미엄 쿠킹 필름에 그대로 쪄져 원재료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쉐어링 메뉴다.

믹스드베리는 새콤한 레드 커런트와 모히또 베이스에 로즈메리가 한 잔에 담겨 산뜻함이 느껴지는 아웃백만의 특별한 스파클링 음료며 청포도라임은 달콤한 청포도 베이스와 새콤한 모히또 베이스에 향긋한 애플 민트와 라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스파클링 음료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를 메인으로 하는 시즌 한정 세트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2017년 첫선을 보인 토마호크는 출시 후 스테이크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로 큰 인기를 끌면서 아웃백을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한 일등공신”이라며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를 비롯해 프리미엄 스테이크 브랜드에 대한 오너십을 통해 아웃백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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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SF 영화 ‘E.T The Extra-Terrestrial’와 손잡고 출시한 한정판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 (제공: 동원그룹)

◆동원F&B ‘동원참치’&’영화 E.T’ 40주년 기념 콜라보 한정판 출시

동원F&B가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SF 영화 ‘E.T The Extra-Terrestrial’와 손잡고 한정판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을 출시했다.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은 건강한 수산물이자 바로 먹는 영양식품으로서 국민 건강에 기여해온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시대를 뛰어넘는 스토리로 여전히 사랑받는 영화 ‘E.T’의 개봉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은 E.T와 주인공 소년이 손가락 끝을 마주하며 교감하는 영화 메인 포스터 이미지와 거대한 달을 배경으로 자전거가 날아오르는 영화 명장면 등이 별자리로 표현돼 디자인에 삽입됐다. 영화 E.T와의 이번 협업은 전 세계 식음료 브랜드 중 최초의 사례로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은 많은 팬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F&B는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의 가다랑어 함량을 기존의 79%에서 ‘82%’로 늘리는 동시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담아 맛과 품격을 더했다. 이 외에도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는 동원참치에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미니언즈, 뽀로로, 펭수 등 유명 캐릭터와 협업해 다양한 기획 제품은 물론 온·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였으며 자체 캐릭터 ‘다랑이’를 개발하기도 했다.

동원그룹의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개발했다. 동원참치는 1980년대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 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으며 40년 동안 줄곧 국내 참치캔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동원참치는 한 해 약 2억캔 이상 판매되며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총 누적 판매량 50억캔을 돌파하며 국내 수산캔 시장에 신기원을 이뤄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0억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 국민(5100만명 기준)이 1인당 137.2개를 섭취한 수치다. 일렬로 늘어 놓으면 지구를 약 14바퀴(약 55만㎞) 돌 수 있는 거리가 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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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페어링 신메뉴 4종. (제공: 스쿨푸드)

◆스쿨푸드, 맥주 페어링 신메뉴 4종 출시

스쿨푸드가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청양슈림프 순살치킨 ▲중독양념 순살치킨 ▲빅쓰리 순살치킨 ▲골뱅이무침 with 쫄면 등 총 4종으로 스쿨푸드의 마리와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 메뉴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실속 메뉴로 구성됐다.

우선 ‘청양슈프림 순살치킨’은 크리미한 청양마요 소스에 청양고추 슬라이스가 더해져 알싸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중독양념 순살치킨’은 스쿨푸드의 시그니처인 중독 소스로 양념된 메뉴로 매콤하면서 짭짤한 맛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빅쓰리 순살치킨’은 앞의 2가지 메뉴와 기존에 판매하던 ‘유자쏘이 순살치킨’이 더해진 메뉴로 총 3가지 맛의 순살 치킨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순살치킨 3종과 함께 출시한 ‘골뱅이무침 with 쫄면’은 스쿨푸드에서 만들어진 비법 소스가 사용된 메뉴로 약 20가지 재료가 들어간 소스에 각종 채소, 골뱅이 한 캔이 통째로 버무려져 쫄깃한 쫄면과 함께 제공된다.

신메뉴를 세트 메뉴 구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순살 치킨뱅이 세트’는 골뱅이무침 with 쫄면과 순살치킨 1종을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순살 치맥 세트’는 순살치킨 1종과 수입 맥주(하이네켄·스텔라·칭따오)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세트 메뉴 2종은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축구 경기가 다가오면서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신메뉴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스쿨푸드의 여러 분식 메뉴와 궁합이 좋은 이번 신메뉴와 함께 축구 경기 즐겁게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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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즈베이커스, 매일생크림 바스크 치즈케이크. (제공: 매일유업)

◆엠즈베이커스 ‘매일생크림 바스크 치즈케이크’ 출시

엠즈베이커스가 신제품 ‘매일생크림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

CU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매일생크림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고온에서 표면을 태우듯 진하게 그을리며 구워져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과 스모키한 향을 자랑한다. 여기에 매일유업의 신선한 매일생크림이 듬뿍 올라가 치즈와 생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155g 작은 용량으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스페인의 바스크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크림치즈와 생크림 등이 섞여 단시간 고온에 구워져 꾸덕하고 진한 식감과 그을린 표면이 특징이다. 그을린 표면에서는 스모키한 캐러멜 향을 느낄 수 있다.

엠즈베이커스 관계자는 “최근 생크림 디저트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 매일생크림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신선한 생크림을 듬뿍 올린 디저트”라며 “진한 치즈 풍미와 스모키한 향으로 커피는 물론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연말 파티 자리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에도 신경 써서 만든 제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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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찹쌀떡 2종.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

◆“수험생 응원합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찹쌀떡’ 2종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다가오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아이스 찹쌀떡’ 2종과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아이스 찹쌀떡은 수능 대표 선물인 ‘찹쌀떡’이 부드러운 카스텔라 고물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활용돼 재해석된 디저트다. 우선 ‘아이스 찹쌀떡 크림치즈’는 고소한 카스텔라 고물이 올라간 쫀득한 찹쌀떡 속이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으로 채워져 풍미 가득한 진한 맛을 선사한다. 또 ‘아이스 찹쌀떡 팥’은 찹쌀떡 속이 팥 리본이 더해진 달콤한 팥 아이스크림으로 채워져 더욱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1만 2800원)’도 판매된다. 신제품 아이스 찹쌀떡 2종을 원하는 대로 골라 2개입 세트로 구성할 수 있고 ‘찰떡합격’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패키지 디자인으로 수험생들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로 제격이다.

이 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수능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 구매 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 앱) 바코드를 스캔 후 결제하면 2000원의 가격 혜택이 제공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자녀, 친구, 동생 등 주변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통 디저트 ‘찹쌀떡’을 배스킨라빈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수능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시험에 찰떡같이 붙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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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샤미니 프로틴. (제공: 크라운제과)

◆“초콜릿도 단백질이 대세”… 크라운 ‘디샤미니 프로틴’ 출시

크라운제과가 부드러운 쉘 초콜릿에 고단백 우유크림을 담은 ‘디샤미니 프로틴’을 출시한다.

고급스러운 모양과 맛에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인기인 ‘디샤미니’에 단백질이 더해졌다. 건강에 좋은 단백질도 챙기고 달콤쌉쌀한 초콜릿도 즐길 수 있다.

최고급 벨기에 발리깔레보사 초콜릿 쉘 속이 프로틴으로 채워졌다. 덕분에 밀크초콜릿의 달콤함은 기본이며 풍미 진한 우유크림이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럽다. 견과류가 아닌 순수한 우유 단백질(9.8%)로 채운 덕분에 텁텁함 대신 부드러운 식감도 장점이다.

당 보충은 기본, 유산소 운동에 도움을 주는 카카오 성분과 근성장의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디샤미니 특유의 파우치 타입이라 휴대가 간편하다. 테니스, 골프, 필라테스 같은 각종 스포츠와 함께 즐기는 영양간식으로 활용도가 높다. 게다가 초콜릿이 낱개로 포장돼 손에 묻지 않고 먹을 수 있어 깔끔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프리미엄 쉘 초콜릿 속에 건강에 좋은 단백질을 담은 프로틴 초콜릿”이라며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을 건강하게 즐기는 또 하나의 필수템으로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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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타르트. (제공: KFC)

◆KFC ‘초코타르트’ 출시… 겨울 한정 판매

KFC가 추운 겨울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의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초코타르트’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사이드메뉴 초코타르트는 바삭하고 고소한 타르트 셀과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으로 입 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하는 메뉴다.

이번 신메뉴는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KFC에서 지난 2021년 겨울 시즌에 판매한 스노구마타르트에 이은 겨울 한정 메뉴며 초콜릿이 타르트에 가득 채워진 만큼 초코 매니아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디저트다.

KFC는 초코 메뉴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초코타르트와 함께 핫초코도 동시 출시한다. 핫초코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라떼의 밸런스가 조화로운 음료로 이전 판매됐던 핫초코에 비해 더욱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추운 겨울 몸을 녹일 때 먹기 좋은 핫초코는 초코타르트뿐 아니라 KFC의 디저트 메뉴인 비스켓, 꽈배기 메뉴와도 잘 어울려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음료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아이스초코로도 판매된다.

KFC 관계자는 “기존 메뉴인 에그타르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새로운 타르트 메뉴로 달콤한 초코를 넣은 디저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초코타르트 출시로 치킨, 버거와 함께 타르트도 맛있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같이 선보인 핫초코와 함께 KFC만의 사이드메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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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데미소다의 신규 플레이버 ‘레드애플’과 ‘망고’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신규 플레이버 ‘레드애플·망고’ 2종 출시

동아오츠카가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의 신규 플레이버 ‘레드애플’과 ‘망고’를 출시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출시를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신관에서 데미소다 레드애플과 망고 발매식을 가졌다.

신규 플레이버는 소비자의 니즈를 조사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사과와 청년층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열대과일인 망고로 선정됐다.

패키지는 데미소다 특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컬러감과 달콤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신규 플레이버는 풍부한 과즙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탄산의 조화로 탄산을 마시기 어려운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데미소다는 기존의 애플, 청포도, 복숭아, 레몬 등 250㎖ 사이즈의 제품군에서 새로운 플레이버를 350㎖로 발매하며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송영일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데미소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탄산 과즙음료의 대표주자로 사랑받아왔다”며 “다양화된 소비자의 취향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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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쿠르트. (제공: hy)

◆hy,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 출시… ‘술담화’와 맞손

“야쿠르트를 막걸리로 만난다”

hy가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와 함께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를 출시한다. 막쿠르트는 hy의 첫 번째 주(酒)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신제품은 새콤달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은은한 산미가 짭조름한 맛을 잡아줘 치즈 안주와도 잘 어울린다. 매운 음식과 함께 마셔도 좋다. 냉동실에 4시간 이상 얼리면 셔벗 형태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막쿠르트는 450㎖ 단일 구성이며 패키지에는 야쿠르트 고유 디자인이 적용됐다. 술담화 홈페이지 ‘담화마켓’을 통해 6000개 한정 판매된다.

hy와 술담화는 각자가 보유한 정기 구독 서비스 경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레딧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야쿠르트 디자인이 활용된 굿즈와 전용 밀키트 출시도 추진한다.

hy는 야쿠르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달에는 ‘야쿠르트 미니 웨-하스’를 출시했다. 야쿠르트 맛 크림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캐릭터 ‘야쿠’를 활용한 드라이버커버와 볼마커도 선보였다.

서준호 hy 마케팅 담당은 “간식으로 즐겨 먹던 야쿠르트에 대한 추억은 브랜드에 있어 큰 가치이자 자산”이라며 “야쿠르트 IP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타겟 연령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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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산 ‘보졸레 누보’ 라인업.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2022년산 ‘보졸레 누보’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산 햇 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로 만들어진 레드와인 5종이며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1종,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3종, 조셉 드루앙 보졸레 빌라쥬 누보 1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된 햇포도가 4~6주간 숙성돼 11월 셋째 주 목요일 정시, 전 세계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햇 와인’이다.

또한 보졸레 누보 축제의 창시자 조르쥐 뒤뵈프 와이너리의 보졸레 누보와 보졸레 빌라쥬 누보, 130여년의 역사와 함께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의 거장이자 정통 부르고뉴 와인의 스타일을 이끄는 조셉 드루앙의 보졸레 빌라쥬 누보는 일반적인 레드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특히 올해 프랑스 지역은 무더위와 가뭄과 같은 이상 기후로 포도 수확이 예년(9월)보다 한 달 앞당겨져 생산량이 크게 줄었고 고환율과 고유가로 수입단가는 더 올라간 상황으로 그 어느 해보다 올해는 더 귀해진 11월의 선물과도 같은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보졸레 누보 5종 와인은 3만원대 가격으로 오는 17일부터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와인샵, 편의점 등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2년 보졸레 누보는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부진 및 기타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수익성보단 와인 저변 확대를 위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와인 초심자들과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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