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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블루베리 요거트.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롯데제과 ‘ABC 블루베리 요거트’ 선봬… ‘유산균체·프락토올리고당’ 함유

롯데제과가 ‘유산균체’와 ‘프락토올리고당’ ‘블루베리’ ‘요거트’를 활용한 ‘ABC 블루베리 요거트’를 선보였다.

ABC초콜릿에서 PB제품을 제외하고 2013년 아몬드크런치 제품 이후 새로운 맛을 선보인 건 약 10년 만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식품에 기능성 원료가 더해진 제품이 늘면서 새로운 식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ABC 블루베리 요거트’는 이 같은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이다.

ABC 블루베리 요거트는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이 포함돼 있다. 제품 포장지에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돼 있다. 또 제품에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해 특허받은 EPS 유산균체가 추가돼 포장지 뒷면에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글도 삽입됐다.

ABC 블루베리 요거트는 블루베리 농축분말이 사용돼 블루베리 본연의 맛이 느껴지게 했고 블루베리 맛과 어울리는 요거트 분말이 사용돼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풍미를 기반으로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으로 느껴지게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단품과 벌크 제품으로 나눠 판매되며 일반슈퍼에서부터 대형마트까지 전 판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단품 2800원(72g), 벌크 6000원(172g)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소비자가 선호하는 트렌드 등을 반영한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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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 시원하고 아삭한 석박지. (제공: 대상㈜)

◆대상㈜ 종가 ‘시원하고 아삭한 석박지’ 한정 출시… 동절기 한정 별미김치

대상㈜ 종가(JONGGA)가 제철 원료로 맛을 낸 동절기 한정 김치 ‘시원하고 아삭한 석박지’를 출시한다.

시원하고 아삭한 석박지는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선별된 제철 무가 사용돼 신선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또 국산 고춧가루와 멸치·새우 액젓, 다시마가 사용돼 감칠맛을 높였다. 덕분에 설렁탕, 곰탕 등 동절기에 즐겨 찾는 국물 요리에 곁들이면 개운한 맛을 더해준다.

이번 신제품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동절기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종가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맞춰 따뜻한 국탕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상품으로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별미김치를 향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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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푸드의 수제맥주펍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 식물성 런천, 콜드컷, 다짐육, 소시지 등을 활용한 타코, 칠리콘까르네 나쵸, 모르타델라 크로켓 등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베러미트’ 활용 신메뉴 출시… “소비자 접점 확대 속도 낸다”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더욱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기 위해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와 제품을 출시했다.  

먼저 이날부터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펍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과 코엑스점 등 2개 매장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콜드컷, 다짐육, 소시지 등이 활용된 타코, 칠리콘까르네 나쵸, 모르타델라 크로켓, 고추튀김 스파이시 런천구이, 슁켄 까넬로니 등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들은 베러미트 본연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제 맥주, 와인 등과 곁들이기 좋은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러미트 볼로냐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대안육의 친환경 가치가 담긴 에코(ECO) 시리즈 제품으로 베러미트 볼로냐 콜드컷, 감자 샐러드, 달걀 등 건강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와 함께 매장에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해 판매하며 건강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일일 약 1500개씩 판매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진행 중인 베러미트 급식 참여 프로그램 ‘베러데이(Better Day)’와 콘셉트스토어 ‘더 베러’에서 진행되는 식사 및 강연 프로그램 ‘베러미팅(Better Meeting)’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쿠키런 게임서비스사 ‘데브시스터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 구내식당에서 베러미트가 활용된 샌드위치, 샐러드, 브리또 등이 간식으로 제공됐고 국내 대표 러닝크루 모임인 ‘SRC(Social Running Club)’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단체들의 ‘베러미팅’ 프로그램 참여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와 제품을 출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외 쿠킹클래스를 비롯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확대하며 접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베러미트를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게 일상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론칭한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는 론칭 1년을 맞이한 지난 7월 신제품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선보이며 국내외 식품시장의 대전환을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브랜드명 베러미트는 ‘고기보다 더 좋은 대안육으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에 기여하자’는 신세계푸드의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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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상회, 족보세트. (제공: bhc그룹)

◆족발상회 ‘족보세트’ 출시… 세트메뉴 라인업 확대

족발상회가 겨울 시즌을 맞아 족발과 보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인 ‘족보세트’를 본격 출시하고 세트 메뉴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족보세트는 족발상회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초족발’과 감칠맛이 뛰어나 족발상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보쌈’으로 구성됐으며 족발과 보쌈 마니아를 위한 실속 메뉴로 선보였다.

메인 메뉴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도 다양하다. 매콤한 보쌈김치와 시원한 백김치, 꼬들무김치 등 김치류 3종은 보쌈의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아삭한 식감을 제공하며 특히 함께 제공되는 살짝 데쳐진 부추와 곁들어 먹으면 보다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갈치속젓, 새우젓, 쌈장 등 소스와 마늘, 고추, 상추, 깻잎과 같은 야채도 함께 제공돼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쌈을 즐길 수 있다. 

족보세트는 쫄깃한 식감의 족발과 부드러운 식감의 보쌈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좋으며 특히 보쌈은 따뜻한 육수가 담긴 용기 위 채반에 제공돼 먹는 동안 따뜻한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다. 

족발상회는 당일 조리한 고기만 사용하는 원칙에 따라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또한 신선한 품질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라인업을 확대해간다는 전략이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세트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족발과 골뱅이무침으로 구성된 세트메뉴인 족뱅이와 함께 족보세트가 가성비 높은 실속 세트메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트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 입맛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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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왕&한라참치액. (제공: 푸디스트)

◆식자재왕 ‘한라식품’과 콜라보 신제품 출시

푸디스트의 대한민국 자영업 사장님들의 성공 파트너 브랜드 식자재왕이 참치액의 명가 ‘한라식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식자재왕&한라참치액’을 출시한다.

식자재왕은 B2C 및 B2B를 겨냥하는 식품 업체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한라식품과의 협업을 통해 순수 훈연참치 추출액의 감칠맛이 돋보이는 식자재왕&한라참치액을 2가지 용량(900㎖, 1.8ℓ)으로 출시한다.

이는 식자재왕이 2007년 론칭된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식품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한라식품은 ‘만능 소스’로 인기를 얻는 참치액 열풍의 원조로서 국내 최초로 가쓰오부시(훈연참치) 다용도 액상 조미료를 개발해 ‘액상형 조미시장’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식품 제조업체다.

식자재왕&한라참치액은 훈연참치와 국내산 다시마, 무가 출돼 배합된 소스다. 집밥뿐 아니라 식당에서도 많이 활용되는 소스인 만큼 업소에서 활용도가 높은 용량의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종봉 푸디스트 상품본부 MD는 “식자재왕 브랜드를 통해 좋은 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라식품과의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식자재왕 오리지널 제품 외 식품업체와의 콜라보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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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넘버 카스 골드캔’ 한정판. (제공: 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 ‘넘버 카스 골드캔’ 한정판 출시… “월드컵 승리 기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오비맥주 카스가 지난달 출시한 ‘넘버 카스 패키지’에 이어 ‘넘버 카스 골드캔’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넘버 카스 골드캔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황금색으로 특별 제작됐다. 황금색 캔의 앞면에는 행운의 숫자 7이 크게 그려져 있으며 뒷면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새겨졌다. 넘버 카스 골드캔은 500㎖ 캔 제품으로만 소량 제작돼 11월 셋째 주 편의점,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한정 판매될 계획이다.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넘버 카스 패키지에는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9 숫자가 크게 입혀져 경기 결과 예측 등 색다른 넘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500㎖ 병과 500㎖·35㎖ 캔 3종으로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 측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넘버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넘버 카스 모바일 게임 ▲넘버 카스 콘텐츠 ▲넘버 카스 경기 스코어 예측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넘버 카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은 축구를 활용한 ‘카스 드리블’ ‘카스 패널티 킥’, 내가 정한 넘버 카스 제품을 터치해 득점하는 ‘이넘버 내카스’ 등 총 6종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넘버 카스 패키지에 이어 월드컵의 즐거움을 더해줄 넘버 카스 골드캔을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국민맥주 카스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월드컵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비자들과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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