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100-100 클럽 가입.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추신수 100-100 클럽’ 가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는 ‘100(홈런)-100(도루)클럽’에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한국인 선수로는 첫 번째로 가입했다. 이에 온종일 ‘추신수 100-100 클럽’ 검색어가 급상승했다.

‘추신수 100-100 클럽’ 검색어가 급상승하기 전 추신수는 2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였다.

이날 5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든 추신수는 시즌 17번째이며 통산 100호인 홈런아치를 그렸다.

이번 홈런아치로 추신수는 ‘100-100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추신수 100-100 클럽’ 검색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게 됐다.

또 ‘100-100 클럽’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도도 높아졌다.

‘추신수 100-100 클럽’ 가입은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로는 38번째다.

네티즌들은 “‘추신수 100-100 클럽’ 역시 추추 트레인의 위력” “‘추신수 100-100 클럽’ 처음엔 무슨 뜻인가 했더니! 역시 추신수” “‘추신수 100-100 클럽’ 가입 진작에 할 줄 알았다” “‘추신수 100-100 클럽’ 가입 매우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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