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울시가 광복 68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보신각 타종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12명의 타종인사가 참석해 보신각을 33번 타종했다. 특히 이번 타종인사로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전 야구선수가 참석했다.
사전 행사로는 종로구립합창단의 공연과 (사)참사랑봉사회의 태극기 물결대행진이 이어졌다. 또 타종행사 이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립덥 뮤지컬’ 퍼포먼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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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kims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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