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68주년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12명의 타종인사가 타종을 끝내고 보신각 앞에서 만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울시가 광복 68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보신각 타종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12명의 타종인사가 참석해 보신각을 33번 타종했다. 특히 이번 타종인사로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전 야구선수가 참석했다.

사전 행사로는 종로구립합창단의 공연과 (사)참사랑봉사회의 태극기 물결대행진이 이어졌다. 또 타종행사 이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립덥 뮤지컬’ 퍼포먼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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