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편집‧취재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

▲ ‘가야 스쿨 오브 매거진’ 4기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가야미디어)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가야 스쿨 오브 매거진(Kaya School of Magazine)’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

잡지 출판 전문 ㈜가야미디어(대표 김영철)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오는 16일까지 잡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가야 스쿨 오브 매거진’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야 스쿨 오브 매거진’ 프로그램은 기획 및 편집, 취재 등 잡지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반적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에스콰이어의 민희식 편집장을 비롯해 패션 및 출판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실무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1학기에는 이론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이어지는 2학기에는 수강생이 직접 잡지를 만들어보는 제작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가야 스쿨 오브 매거진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성적 우수자에게는 가야미디어의 인턴 에디터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되고 타 잡지사로 취업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가야 스쿨 오브 매거진’ 4기는 오는 9월 4일부터 개강해 학기당 15주 동안 주 1회 교육이 진행된다. 대학 재학생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잡지 에디터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16일 오후 5시까지 연세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21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가야미디어 관계자는 “가야 스쿨 오브 매거진은 잡지 제작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잡지 인력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해당 교육을 거친 많은 수강생이 가야미디어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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