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울산 지진 진앙, 기상청)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울산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울산기상대는 12일 오전 4시 33분께 울산시 동구 동북동쪽 35㎞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이어 6분 뒤 같은 방향 36㎞ 해역에서도 규모 2.3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울산기상대는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는데, 뚜렷한 이유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별다른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울산 지진 발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지진 발생, 왜 발생한거죠?” “울산 지진 발생, 차라리 원인이라도 알면 덜 불안할텐데” “울산에서 지진 발생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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