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바다 주제가 있는 도서관 속 독서 캠프 운영

▲ 전남 목포공공도서관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무지개 도서관 바다 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제공: 목포공공도서관)

[천지일보=백형순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10세부터 13세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무지개 도서관 바다 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꿈과 바다를 주제로 뮤지컬 잉글리쉬와 함께 친해지기, 꿈 나누기, 바다와 장보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중문화유산을 발굴·복원·보존하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과학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을 견학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바다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시설견학을 통해 해양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 미래 해양 과학자를 꿈꾸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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