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4박 5일간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다.
박 대통령의 휴가지는 경호상의 이유로 밝히진 않았다.
박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 조용히 하반기 국정운영을 구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개성공단, 경제회복, 일자리 창출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이 많은 만큼 휴가기간 일부를 관저에서 보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청와대 수석 등 다수의 참모진도 이번 주 휴가를 떠날 계획이다.
허태열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등은 다음 주에 휴가를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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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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