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힐링캠프 합류… 새 MC 발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탤런드 성유리(32)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새 MC로 발탁됐다.
그간 힐링캠프 홍일점 MC였던 탤런트 한혜진(32)이 최근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공석이 생기자 성유리가 새 안주인으로 얼굴을 내비친다.
성유리는 오는 31일 기존 MC 이경규(53), 김제동(39)과 함께 첫 촬영을 시작한다.
제작진은 “성유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감춰왔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예능 감각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유리는 힐링캠프 합류 소감으로 “평소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부담도 되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최근 종영한 SBS ‘출생의 비밀’에서 정이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성유리 힐링캠프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유리 언니 나오면 맨날 힐링되겠다” “성유리 본방사수” “성유리 새 MC 발탁 축하합니다” “성유리 힐링캠프 합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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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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