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국내외 신입사원 346명이 제주도에 모여 각종 활동 프로그램을 즐기며 동기애를 다졌다. (사진제공 : 현대모비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346명을 대상으로 ‘2013 하계수련대회’를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하계수련대회는 도전정신과 애사심을 고취하고 상호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하계수련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1개국의 현대모비스 법인에서 74명의 외국인 신입사원이 참가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해변 서바이벌 게임, 한라산 백록담 정복 등의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즐기며 동기애를 돈독히 다졌다. 특히 외국인 신입사원들을 위해 제주도 역사문화 투어를 진행, 보물찾기, 사진촬영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상호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은 “신입사원의 창조적인 마인드와 열정이 현대모비스의 진정한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세계를 바라보고 큰 꿈을 품어 체계적인 계획과 노력으로 실현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연구소 신입사원 막스 에곤은 “글로벌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회사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세계 각국의 동기들과 같은 비전과 열정을 공유한 만큼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톱5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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