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오른쪽) 사장겸 CEO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오진영 부사장이 상패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지엠자동차)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진단평가 기반의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실시한 ‘2013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고객접점 판매 서비스 분야에서 자동차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및 5대 광역시(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에 있는 총 293개의 쉐보레 영업 대리점 중 60개의 대리점 대상으로 60회 이상의 방문 조사를 통한 점수 산정 결과 96점을 획득해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고객접점 판매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리점 시설, 환경, 인사, 친절성, 업무지식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미스터리 서베이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지엠은 경청태도, 설명능력, 배웅인사에서 각각 최고점수를 얻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국지엠은 ▲고객 개별상담공간 운영 ▲쉐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단계별 영업사원 능력 개발 ▲고객 눈높이 설명을 위한 6 포지션 차량 설명 교육 ▲고객 열광을 이끌어 내기 위한 차량인도 이벤트 ▲차량 판매 후 100일 이벤트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판매 서비스가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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