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서 ‘2013 가볼만한 축제 사진 전시회’ 개최

▲ 19일 국회 의원회관 구관 로비에서 열린 ‘2013 가볼만한 축제 사진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한국 최초로 지역 축제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회인 ‘2013 가볼만한 축제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축제전문 참살이(대표 김지영)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구관 로비에서 ‘2013 가볼만한 축제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과 민주당 김재윤·안민석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괴산고추축제의윤관로 위원장, 이천쌀문화축제의 유상규 이천농업기술센터 소장로 함께 자리했다.

▲ ‘2013 가볼만한 축제 사진 전시회’ 전시작품 (사진제공: 축제전문 참살이)
이날 전시회에는 ‘김제지평선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이천싸룬화축제’ ‘양양송이축제’ ‘괴산고추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 ‘제주들불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등이 참가했다.

김재윤 의원은 “뜻 깊은 행사에 깊이 동감하며 앞으로 한국 축제 발전을 위해 참살이가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국회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후 7월부터는 이태원역과 명동역에서 시민에게 공개되며, 9월까지는 서울 곳곳에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대표는 “축제의 생생한 현장과 흥겨움을 알리기 위해 이번 사진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우리의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 그리고 온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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