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F 2013 미용기능경기대회’서 수상한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 재학생들. (사진제공: 원광보건대)

[천지일보=이솜 기자]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 재학생 29명이 ‘KASF 2013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KASF2013 대회장상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KASF 2013 미용기능경기대회’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분야 36종목에 전국의 대학생, 일반인 등 2800여 명의 선수를 비롯한 모델, 관계자 등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원광보건대 미용피부관리학과 29명의 학생들은 스웨디쉬 매뉴얼테크닉(얼굴), 한국형 피부관리(얼굴), 발 매뉴얼테크닉, 창작자유컷트, 궁중&고전머리, 업스타일, 헤어바이나이트, 크리에이티브, 웨딩메이크업, 원톤 스캅쳐 등 11개 부문에 참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KASF2013 대회장상,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장상, 금상 3개, 은상 7개, 동상 5개, 우수상 3개, 장려상 8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학과장 유현주 교수는 “이번 수상이 전문 미용인으로서의 실력을 쌓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현장의 요구에 맞는 실습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미용인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보건대 미용피부관리과는 ‘KBF(Korea Beauty Festival) 2012 한국미용페스티벌, ‘KASF미용기능경기대회’, ‘인터네셔널 네일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각종 대회참가를 통한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키고,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실적을 거두며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는 명문학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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